PC나 노트북을 사용하다가 중고로 팔기 전에 일반적으로는 초기화를 한 번 합니다. 특히 맥북 같은 경우에는 자료 유출이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함도 있지만, 애플 계정 해제를 해야 다른 사용자가 애플 ID로 로그인해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맥북 초기화를 꼭 해주어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맥북 초기화를 간단하게 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m1 맥북 초기화 순서 (요약)
먼저 m1 맥북 초기화 순서를 간단하게 요약하였습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하셔서 진행해 보시고, 혹 따라오시기 어려운 분들은 사진과 함께 상세하게 설명해 놓은 부분을 참고하셔서 진행해 주세요.
- 1.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시동옵션이 나타날 때까지.." 문구가 떴다 사라질 때까지 전원 버튼을 길게 누르고 있는다.
- 2. 메뉴 진입하면, 우측 "옵션" 선택
- 3. "디스크 유틸리티" 선택 후 "계속" 클릭
- 4. Macintosh HD (내장) 선택
- 5. 우측 상단 "지우기" 클릭
- 6. 팝업 뜨면 "지우기" 선택
- 7. 재시동되면 macOS 재설치 누르면 초기화 완료
다만 저는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맥북 초기화 작업 시작 전 설정 - 애플 ID - 내 등록기기 리스트에서 해당 맥북을 삭제 및 로그아웃 후에 맥북 초기화 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글로만 보고 따라하시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각 단계별 사진과 함께 설명드리겠습니다.
m1 맥북 초기화 순서 상세
시스템 종료 상태에서, 전원 버튼을 길~게 누르고 기다립니다. '왜 안 켜지지..?'라는 느낌이 들 때까지 계속 누르고 계셔야 합니다.
* 이는 M1 맥북 프로나 M1 맥북에어에 해당하며, 그 이전 모델인 인텔 맥북은 cmd + R을 길게 누르고 계셔야 합니다.
길게 누르고 있으면, 이런 메시지가 뜹니다. 시동 옵션이 나타날 때까지 계속 누르고 있으라고 하네요. 그대로 누르고 대기합니다.
그러면 이렇게 매킨토시 HD 하드 모양의 아이콘과 옵션이 뜹니다. 여기서 우측 "옵션"을 눌러줍니다.
그러면 이렇게 타임머신 복원, macOS 재설치, safari, 디스크 유틸리티 옵션이 뜹니다. 여기서 "디스크 유틸리티"를 누르고 계속 버튼을 눌러줍니다.
디스크 유틸리티로 진입하면, 좌측에 보이는 "Macintosh HD" 볼륨을 눌러줍니다.
해당 디스크를 선택한 후, 우측 상단 "지우기"를 클릭해 줍니다.
그럼 해당 디스크 볼륨 그룹을 지우는지 묻는 창이 나오는데, 여기서 지우기를 누르면 한 번 더 경고 팝업이 뜹니다. 여기서 MAC 지우기를 눌러주게 되면 M1 맥북 초기화는 완료됩니다.
정상적으로 맥북 초기화에 들어가면, 이렇게 맥 부팅 시와 같은 부팅 화면이 뜨고, 언어 선택 화면이 뜹니다.
이후 mac OS 재설치 메뉴가 뜨면 "계속"을 눌러서 Mac OS 설치를 새로 하면 맥북 초기화는 완전히 끝나게 됩니다.
M1 맥북 초기화, 생각보다 어렵지 않죠? 어쩌면 윈도 노트북 초기화보다 더 간단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물론 윈도우 컴퓨터도 윈도 10 이후로는 PC 초기화 메뉴가 별도로 생겨서 노트북 포맷이 굉장히 간단해졌습니다.)
판매 전에는 반드시 초기화를 통해서 정보 삭제와 계정에 묶이는 문제 등을 클리어링하시는 것이 추후 발생될 문제를 사전해 방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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