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긴급생활안정지원금 100만원 지급

2차 추경안이 국회에서 통과되어 지원금 지급이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저소득층에게 지원되는 저소득층 지원금은 아직 지급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저소득층 지원금 100만원은 어떤 기준으로 산정하고, 또 언제 지급되는지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소득층 긴급생활안정지원금 100만원 지급

저소득층 긴급생활안정지원금 100만원은 총 227만 가구의 저소득층에게 지급됩니다. 그럼 이 지원금을 받기 위한 소득 기준은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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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은 주로 취약 계층으로써 최근 급격한 원자재 가격과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해 생활 필수품 구매 여력이 낮아 생활이 어려워진 가구에 해당합니다. 이러한 저소득층의 생활에 필요한 필수품 구매 여력 감소를 어느 정도 보전해 주기 위해 저소득층 긴급생활지원금 100만원을 지급하기로 한 것입니다. 

이번 2차 추경안 통과 이후 가장 먼저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이 이루어졌습니다.

그 다음으로 1주일 이내에 특고 프리랜서를 위한 지원금 200만원 지급이 시작됩니다. 

저소득층 긴급생활지원금의 100만원은 해당 지원들이 완료된 직후 지급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후 저소득층 문화예술인에게 지원되는 고용 안정 지원금 지급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 저소득층 지원금 100만원 지급 금액은 가구별로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소득층 지원금 지급기준

• 생계급여 및 의료급여 수급자 : 가구당 100만원 (4인 가구 기준)
• 교육급여 및 주거급여 수급자 : 75만원
• 한부모 가구 및 차상위 계층 : 75만원

뿐만 아니라, 하반기에는 긴급복지 재산 기준을 다소 완화해서 저소득층 긴급생활지원금 지원대상을 확대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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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바우처 지원 대상

서민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지급되는 에너지 바우처 지원사업도 그 대상을 넓혀 지급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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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에너지 바우처를 지급받으셨던 장애인, 아동, 어르신 외에도 주거 및 의료급여 수급자 30여만 가구에 추가로 지원해 준다고 합니다. 

바우처 금액 역시 17만 2천원으로, 기존의 12만 7천원에서 50% 가까이 증액되었습니다. 

 

그 밖에도 정부는 최근의 고유가와 고물가에 대응하기 위해서 물가 안정과 서민 민생 안정 역시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추가로 3조원 이상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