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7 45mm 스테인리스 실버 후기

삼성폰을 주로 쓰다가, 이번 일련의 사태(?)들로 인해 실망하고 애플 생태계로 다시 갈아타게 되었습니다.

어쩐지 이상하게 기존에 사용하던 아이폰 13 프로를 방출하기가 싫었었는데, 이유가 있었나 싶기도 하네요. 

어찌 됐던, 오늘은 아이폰 13 프로와 함께 사용할 목적으로 애플 워치 7 45mm 스테인리스 실버를 영입하게 되었습니다.

애플 워치 7도 처음이지만, 스테인리스 실버 모델은 처음이라 무척 기대가 되는데요. 어떤 모습일지 아래의 내용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애플워치7 45mm 스테인리스 실버 

애플 워치 7 45mm 스테인리스 실버 모델입니다.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라는 말이 설레게 합니다. 

밀레 니즈 루프 모델을 살까 하였지만, 밀레니즈 루프는 잘 사용하지 않게 되어 스포츠밴드 모델로 구매했습니다. 가격차이도 무시할 수 없었고요. 

패키징은 기존 애플 워치 시리즈들과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애플의 이런 포장 디테일이나 퀄리티는 항상 만족스럽네요.

본체와 충전기가 들어있는 케이스 아래에는 애플워치 스트랩이 별도로 들어있는 케이스가 있습니다.

이번 애플 워치 7 포장의 봉인 씰 역시 종전의 비닐 재질에서 종이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본체가 들어있는 상자를 열면, designed by Apple in California 문구가 적힌 간단 사용설명서, 그리고 애플 워치 7 45mm 스테인리스 실버 본체와 충전기가 들어있습니다.

이번 애플 워치 7 충전기는 급속 충전 때문인지 기존 USB 타입 A에서 타입 C로 케이블이 변경되었습니다. 

그리고, 애플워치7 본체를 감싸고 있는 포장 재질도 종이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환경을 생각하면 옳지만, 고가의 스테인리스 모델인데 예전처럼 부드러운 천 같은 재질이었다면 만족감이 더 높았을 텐데 아쉽습니다. 

애플 워치 7 45mm 스테인리스 실버 모델입니다. 디자인은 종전 모델들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스테인리스 실버 모델을 처음 접하는데, 아.. 정말 예쁘네요. 애플 워치 신제품이 나오면 왜 가장 먼저 스테인리스 실버 모델이 품절되는지 이해가 단번에 되었습니다. 알루미늄 하고는 정말 정말 차이가 컸습니다.

 

함께 들어있던 스타라이트 스포츠 밴드입니다. 저는 남자이기도 하지만 블랙이나 네이비 계열의 옷을 주로 입기 때문에 아마도 안 쓰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본으로 들어있던 스타라이트 스포츠 밴드 착용 모습과, 제가 가지고 있던 사제 가죽 스트랩으로 교체한 모습입니다.

비즈니스 캐주얼에는 애플 워치 7 스테인리스 실버와 가죽 스트랩 조합이 압도적으로 예쁘네요.

 

이번 애플 워치 7의 경우 전작인 애플워치 6에서 크게 바뀐 점은 없습니다. 하지만, 화면 베젤이 얇아지면서 동일 크기에서 화면 크기가 더 늘어난 점이 가져다주는 시원시원함은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애플 워치 7에만 있는 신규 페이스 역시 예뻤고, 거기에 짧은 시간에 고속 충전이 되는 것도 급할 때 유용하다고 생각이 되더라고요. 

 

애플 워치 처음 구매 고려하시는 분들 중, 실용성보다 룩과 감성을 중요하게 여기신다면 스테인리스 실버 모델을 강추드립니다. 알루미늄 모델 찼을 때 하고는 느낌이 완전히 다르네요.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이상으로 애플 워치 7 45mm 스테인리스 실버 간단 사용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 함께 읽어보시면 좋은 글 > 

갤럭시 GOS 사태와 갤럭시의 브랜드 가치

 

목포 해상 케이블카 운행시간 및 요금 총정리

 

아이폰 재난문자 알림 끄기 방법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