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과 함께 대한민국 사람들 최고의 야식 중 하나로 늘 꼽히는 메뉴가 바로 족발입니다. 저 역시 족발을 엄청 좋아해서 푸드트럭부터 해서 여러 배달 족발을 많이 먹어보았는데요, 오늘은 한 때 TV에서 많이 광고했던 족발야시장 이란 곳의 족발을 먹어보았습니다. 어떤 맛인지, 가성비는 좋은지 내돈내산 솔직 후기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족발야시장 배달 족발 후기
언제나 옳다는, 야식의 꽃! 족발이 드디어 도착을 했습니다.
족발야시장에서 일반 족발 중 사이즈를 주문했습니다. 별도로 추가주문 한 건 없고 보시는 게 기본 구성입니다.
기본적으로 막국수는 같이 따라오며, 불족발 소스가 함께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점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야채도 상추만 몇 장 들어있는 게 아니고 깻잎과 고추도 당연히 함께 제공이 됩니다.
막국수를 양념과 비벼줍니다. 한 젓가락 했는데, 일단 면이 불거나 떡져서 오지 않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양념 역시 적당히 매콤달콤하고 나쁘지 않습니다. 아주 특출난 맛은 아닌데, 그렇다고 못 먹을 정도로 자극적이지 않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족발야시장 족발 중 사이즈입니다. 양이 꽤나 많은 편이며, 족발 아래에는 다른 가게들의 족발들처럼 비슷하게 큰 뼈가 있는 점은 감안하셔야 합니다.
족발야시장 족발은, 지방 부분은 진짜 부들부들합니다. 매우 부드럽고, 족발 하면 떠오르는 그 맛이 다른 가게들보다 좀 더 진한 편이라고 해야 할까요? 아무튼 상당히 맛있습니다.
제가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솔직히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인데, 족발야시장은 괜찮더라구요.
살코기도 상당히 덜 퍽퍽한 편이라서, 살코기만 따로 먹어도 식감도 좋고 퍽퍽해서 음료 찾고 그러지 않았습니다.
진리의 족발삼합입니다. 족발 + 무김치 + 야채 황금조합. 이 사진 밤에 보시는 분들께는 조금 죄송스럽긴 하네요.
족발야시장은 이렇게 불족발 소스도 주기 때문에, 불족발까지 시키기는 부담되시는 분들도 매콤한 불족발 맛을 일반 족발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다만, 뜨거운 불로 볶지 않아서 그런지 불닭볶음면 소스 비비고 난 후 불에 볶지 않고 그냥 먹는 딱 그 느낌입니다.
둘이서 한 15분 만에 정신없이 족발 중 사이즈를 올 클리어 해 버렸습니다.
족발야시장 족발 꽤나 맛있습니다. 뭐라고 표현해야 할까요.. 딱 정말 무난무난 합니다.
아무 생각 없이, 뭔가 고민 될 때 여기서 시키면 편-안하게 만족하며 먹을 수 있다고 하면 와닿으실까요? 마치 갤럭시나 아이폰 같습니다. 대단히 특출난 건 안 보일 수 있지만, 뭐 하나 빠지는 것 없는 갤럭시나 아이폰같은 그런 느낌의 족발입니다.
안되겠습니다. 글을 쓰면서 사진을 보고 있는데도 또 땡기네요.. 참기 힘듭니다.
오늘 밤 야식은 족발 너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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