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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X 맥북프로 관련 최신소식 정리

by ⌘정보전문블로거⌘ 2021.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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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X 맥북 프로 관련 총정리

2021년 9월 애플의 아이폰13 발표와 애플워치7, 에어팟 3세대 못지않게 많은 맥 사용자들을 설레이게 하는 제품은 바로 M1X 맥북프로일 것입니다.

M1맥북과 맥미니, 아이맥과 아이패드 프로에 이르기까지 M1의 압도적인 성능과 배터리 효율을 이미 증명해 낸 애플이, M1 후속 칩셋인 애플실리콘 M1X(가칭) 맥북 프로 라인업을 올 겨울의 초입에 공개할 것이라는 소식이 꾸준히 전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M1 맥북의 후속이자 진짜 "맥북 프로" 라고 할 수 있는 M1X 맥북 프로 관련 소식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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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1X 맥북프로 디자인

     

    M1X 맥북프로에서는 터치바 제거 예정

    먼저, 기존 13인치 맥북프로와 16인치 맥북프로, M1 맥북프로에서 유지되었던 터치바는 M1X 맥북프로에서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로 사용해 보아도, 터치바는 사실 시각적 만족감 이외에는 실사용에서는 기존의 키 형태가 훨씬 더 편하고 직관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BTT 등 써드파티 앱을 활용해서 터치바를 커스터마이징해서 사용하는 것이 한 때 유행이었지만, 이 역시도 다소 무거웠고 자잘한 버그 등으로 인해서 개인적으로는 별로였던 경혐이 었어서, 터치바 제거 소식은 M1X 맥북 프로를 기다리는 입장에서는 환영할 만한 소식입니다.

     

    아이폰12 시리즈처럼 각진 디자인 채택

    이번 M1X 맥북프로는 아이폰 12 시리즈에 적용된 각진 디자인이 적용되는 첫 맥북이 될 전망입니다.

    테두리 부분을 평평하고 좀 더 각지게 깎음으로써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과 디자인적인 통일성을 강조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 소식을 듣고 한 가지 우려되는 부분은, 평평한 곳에 맥북프로를 놓고 타이핑을 하다보면 테두리 부분이 손목에 닿으면서 살짝 통증이 있었던 적이 있어서..실사용에서 이러한 불편함이 없는지 살짝 우려되는 점이 있습니다.

     

     

    그 외의 LED가 사라진 애플로고 등은 기존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M1X 맥북프로 사양은 어떻게 변경이 되는지 주요 내용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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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1X 맥북프로 사양

    애플실리콘 M1X

    성능의 핵심인 CPU의 경우 M1보다 20~40% 가량 향상된 M1X 칩셋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구체적인 성능 향상폭이나 배터리타임, 실제 구동성능 등에 대해서는 현 시점에서 다루는 것은 시기상조일 듯 하며, AP 사양 외의 다른 부수적인 사양 업그레이드 및 M1 맥북 대비 개선점 위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램 최대 32GB로 확장 가능

    M1 맥북프로에서 아쉬웠던 점 중 하나는, 램이 최대 16GB로 제한되었다는 점입니다. 이 때문에 진짜 프로급 성능을 원하고, 넉넉한 램 용량을 원하는 소비자들은 M1 맥북프로 13인치의 선택을 주저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이번 M1X 맥북프로 14인치와 16인치 모델에서는 램 선택을 최대 32GB까지 가능하도록 출시한다는 소식입니다. 진정 프로급 성능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희소식입니다.

     

    미니LED 탑재

    M1X 칩셋의 성능과 더불어서 M1X 맥북프로에서 주목받는 사양은, 바로 디스플레이에 미니LED 탑재 여부입니다.

    이번 아이패드 프로 5세대에서 애플 기기에 처음 적용된 미니 LED는, 배터리 사용 이슈는 있지만 명암비 등 성능 하나는 제대로 인정받았었는데요.

    M1X 맥북프로에서는 미니LED가 적용되는지, 미니LED를 적용한 M1X 맥북프로의 배터리타임은 얼마나 뽑아줄지가 관전포인트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HDMI 포트, 맥세이프 방식 충전 부활, 멀티모니터 연결

    M1맥북에서 아쉬운 점으로 꾸준히 지적되었던 부분이 바로 '확장성'입니다. C타입 포트 2개만 달랑 달려있어서, 하나는 전원연결하고 하나는 모니터 연결하면 그 이상의 외부확장은 별도 허브를 활용하지 않는 한 상당히 열악한 확장 환경을 보여주었었습니다.

    또한 외부기기를 활용하지 않는 한 M1맥북과 외부모니터 1개만 확장이 가능하여, 노트북과 듀얼모니터를 활용하는 많은 분들의 아쉬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곧 공개될 M1X 맥북프로는 HDMI포트도 부활하고, 2개 이상의 모니터 연결도 지원할 것이라는 루머가 우세하며, 기존의 C 포트 충전 대신 기존의 맥세이프 타입의 충전 방식이 지원될 것이라고 알려졌습니다.

    다만..예전의 맥북처럼 케이블 일체형 맥세이프 충전기가 아닌, 케이블-어댑터 분리형의 맥세이프 충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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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1X 맥북프로 가격

     

    여기까지만 보면 M1X 맥북프로는 정말 안 살 이유가 없는 최고의 랩탑으로 손색이 없겠지만, 문제는 가격에 있습니다.

    M1X 맥북프로는 애플실리콘 첫 단추였던 M1맥북프로/에어의 (상대적으로 높은) '가성비'는 사라지고, 기존의 애플다운 가격인 200만원대 초반~300만원대가 될 것으로 예측이 되고 있습니다.

     

    M1X 칩셋의 성능이 확연히 올라가고, 미니LED 탑재 및 확장성 증가 등은 감안해야겠지만, 최소한 M1맥북에어에서 보여주었던 극강의 가성비는 M1X 맥북프로에서는 보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진정한 프로를 위한 사양, 그리고 내년 초에 출시할 차세대 애플실리콘 맥북에어 급나누기 때문에라도 가격을 생각보다 낮게 포지셔닝하여 출시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상으로 M1X 맥북프로 관련 포스팅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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