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9일, 우리나라 세 번째 애플스토어가 오픈했습니다.
애플스토어 명동인데요, 오늘 애플스토어 명동 첫날 예약을 성공하여 직접 다녀왔습니다.
명동 애플스토어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아시아 최초로 픽업장도 마련했다고 합니다. 어떤 모습인지 아래의 내용을 통해 확인해보겠습니다.
애플스토어 명동
애플스토어 명동입니다. 2호점인 애플스토어 여의도와는 다르게 통유리와 높은 천장으로 시원시원한 모습입니다.
먼저 오신 분들이 직원의 안내를 받고 입장하고 있네요. 애플스토어는 오픈 시간에 입장할 때 이렇게 손뼉 치면서 환영하는 게 참 기분 좋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애플스토어 명동은 2개 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천장(왼쪽)이 굉장히 높네요. 그리고 2층과 1층을 연결하는 계단 역시 새 건물이라 그런지 굉장히 깔끔하고 호텔 느낌도 납니다.
오픈 첫 날이라 사람이 굉장히 많은 애플스토어 명동 내부 모습입니다.
왼쪽 사진을 보시면, 천장이 5도 정도 살짝 기울어져 있습니다. 한국의 기와집의 처마를 모티브로 했다고 합니다.
애플스토어 직원이 설명을 너무 친절하게 해 주더라고요.
가지런히 정렬되어 전시된 아이폰 13 시리즈입니다. 그리고 애플 아케이드와 애플 TV, 애플 에어 태그 등도 깔끔한 모습으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M1 아이맥과 아이패드 미니 6세대 전시되어 있는 모습을 보니 정말 너무너무 구매욕구가 솟아올랐습니다.
특히 아이패드 미니 6세대는 한 손에 속 들어오는 크기 때문에 정말 너무너무 구매욕구가 생기더라고요.
왜 애플스토어 가면 통장이 돼서 온다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내 지갑 관리 잘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버텼습니다.
그렇게 내 지갑을 단디하고 다른 곳을 둘러보러 다녔습니다.
애플스토어 명동 2층에서는 큰 디스플레이 월이 있고 여기서 간단히 아이패드 기능 설명 세션도 하고 있었습니다.
애플스토어 명동 2층에서 바라본 창밖 모습입니다. 애플 로고 뒤로 롯데백화점 본점이 보이네요.
애플스토어 명동은 2층 건물인데, 안에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이 엘리베이터를 꽤나 자랑하더라고요. 마치 맥북 바디 내부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라고 하면서.. 무슨 얘길 하는지 어느 정도 공감이 가더라고요. 정말 통 알루미늄 바디 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애플스토어 오픈 당일에만 주는 기념품입니다. 안에는 에코백과 스티커가 들어있더라고요.
티셔츠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번에 신규 컬러로 출시된 아이폰 13 프로 알파인 그린입니다. 실물이 정말 예쁘네요.
다만 조명이 노래서 각도에 따라 색감이 많이 달라지는 편이긴 했습니다. 알파인 그린은 실물 꼭 보고 구매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애플스토어 명동 출구입니다. 애플 로고는 참.. 이 로고가 뭔지 사람 홀리는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애플스토어에 근무하시는 많은 분들이나 스토어 자체로도, 복지나 급여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그런 점들을 차치하고라도 액티브하고 포지티브 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점은 정말 부러웠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애플스토어 명동 간단 방문기를 담아보았는데요, 시간 되시거나 명동 들르실 일 있다면 꼭 한번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애플스토어 가로수길과는 비슷하지만 규모가 더 크고 좀 더 미국 애플스토어 같은 분위기가 물씬 나서 마음에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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